생쥐 마저 ‘꿀꺽’ 괴물 육식식물 충격
윤태희 기자
수정 2022-08-16 11:10
입력 2012-04-04 00:00
▶ 생쥐 잡아먹는 괴물 육식식물 영상 보러가기
3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들 식물은 네펜데스라는 벌레잡이풀과에 속하는 육식식물이다.
네펜데스는 그 크기에 따라 벌레는 물론 설치류, 심지어 소형 조류까지 먹으며 그 뼈마저 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들 식물이 실제 먹이를 소화하는 모습은 지금까지 공개된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중 ‘네펜데스 스파츌라타’로 불리는 식물은 최대 5m 높이까지 자라는 것도 있으며 먹이를 잡는 주머니 크기는 30cm 정도 된다. 이들 식물은 자바섬이나 수마트라섬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네펜데스 아텐버로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식충식물인 ‘네펜데스 라자’와 유사한 식물군이라고 한다. 이는 연구팀이 네펜데스 식물군이 발견된 필리핀 팔라완과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을 연관 짓고 있기 때문.
네펜데스 아텐버로이 역시 높이 1.2m까지 자라며 먹이를 잡는 주머니는 너비 6cm 폭에 길이가 30cm나 되기 때문에 설치류까지 잡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이 식물은 영국의 유명 동물학자이자 자연 다큐멘터리 제작자인 데이비드 아텐버러 경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관련기사
-
새까지 꿀꺽 ‘괴물’ 식충식물 포착
-
우체통까지 잡아먹는 ‘먹보’ 나무 화제
-
사람 머리보다 큰 희귀 ‘괴물 버섯’ 발견
-
밤에만 꽃 피는 난초, 세계 최초 발견
-
“간이화장실 냄새”…신종 ‘시체꽃’ 발견
-
“누구냐~ 넌”…인간 빼닮은 식물뿌리
-
‘원숭이+드라큘라’ 특이한 모양 꽃 화제
-
‘오싹오싹’…해골처럼 생긴 깍지?
-
‘100만년 된 진달래꽃’ 中서 발견
-
6.92kg짜리 양파 “음악듣고 자랐어요”
-
외계생명체 닮은 ‘이티 나무’ 영국서 발견
-
쥐·개구리 잡아먹는 초대형 ‘엽기 식물’ 이름은…
-
‘토이스토리’ 캐릭터 닮은 당근 ‘눈길’
-
붉은색 아닌 검은색 ‘블랙 토마토’ 개발 화제
-
‘사람 닮은 꽃’ 나타났다…정체는?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