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 닮은 정체불명 외계 은하 포착
윤태희 기자
수정 2012-04-02 18:57
입력 2012-04-02 00:00
1일 미국 디스커버리뉴스 보도를 따르면 우리 시간으로 지난달 31일 미항공우주국(NASA)은 허블우주망원경으로 촬영한 ‘UFO 은하’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수많은 별들이 모인 은하가 마치 흔히 알려진 원반 형태의 외계우주선 혹은 UFO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그 은하원반 주위에는 젊은 푸른 별로 이뤄진 밝은 성단이 나타나 그 특유의 타원형을 돋보이게 하고 있다.
이 은하는 사실 지구로부터 약 2800만광년 떨어져 있는 막대나선은하로, ‘NGC 2683’라는 공식 명칭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지구를 공전하고 있는 허블 망원경의 위치로 인해 이 같은 형태가 우연히 촬영됐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이미지를 발견한 미국 플로리다 주에 있는 우주비행사 기념 천문관 및 관측소 천문학자들은 이 은하에 ‘UFO 은하’라는 별칭을 붙여줬다.
NASA는 공개된 이미지에 대해 “은하핵의 황금빛 헤이즈(옅은 안개)에 대해 실루엣으로 나타난 나사선 팔의 섬세한 먼지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히고 있다.
사진=미항공우주국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관련기사
-
‘은하간 바람’이 별 탄생 막는다
-
16세 여제자 성폭행 기소된 교사 ‘결혼으로 면피’
-
사상 가장 선명한 ‘은하 충돌’ 포착
-
우주에 나타난 거대 나비…희귀 ‘버터플라이 성운’ 포착
-
女아이돌과 ‘실제 결혼’까지? 日 리얼리티 쇼 논란
-
중요부위가 다 보여?…콜롬비아 女선수 유니폼 논란
-
우리 은하는 은하 충돌로 생성됐다?
-
초절정 미모! 마약카르텔 여두목 ‘sns광’
-
‘그룹섹스 살인’ 여대생 아만다 녹스 새 남친 공개
-
우주의 이단아…허블로 본 사자자리 불규칙은하
-
지름 5억광년…우리 은하가 속한 초은하단 ‘라니아케아’
-
NASA 찬드라로 본 ‘몽환적’ 소용돌이 은하
-
100년에 딱 한번 피는 희귀식물 ‘안데스의 여왕’ 개화
-
공룡멸종 비밀 담긴 ‘산불 화석’ 발견
-
‘최소 50살’ 어린아이만한 초대형 메로 잡혀
-
NASA 찬드라로 본 ‘붉게 죽어가는 은하’의 비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