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남자, 카누로 대서양 건너 ‘사상 첫 기록’
구본영 기자
수정 2012-03-28 09:25
입력 2012-03-28 00:00
유럽 남자가 카누로 바다를 가르며 유럽에서 중미로 건너가는 데 성공했다. 사람이 노를 저어 대서양을 건넌 건 처음이다.
헝가리의 건축사 가보르 라콘차이(30)가 불굴의 의지로 새 기록을 쓴 화제의 주인공. 그는 지난해 12월 21일 포르투갈 라고스에서 카누를 타고 출발, 76일 만인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카리브의 안티구아 섬에 도착했다.
식품 등을 싣기 위해 카나리아스 제도에서 며칠 쉰 걸 기록에서 빼도 70일 이상 노를 저으며 세운 대기록이다.
단신으로 카누에 몸을 싣고 대서양을 건너는 건 쉽지 않았다. 그는 출발한 지 얼마 안 돼 외양에서 카누가 뒤집히는 사고를 당했다.
길이 7.5m의 카누는 겨우 살려냈지만 실려 있던 통신장비는 고장이 나고 말았다. 지난달 6일부터 50일 가까이 그는 통신이 두절된 채 노를 저어야 했다.
헝가리에 남은 부인은 2개월 가까이 가슴을 졸이며 남편이 무사하길 기도해야 했다.
그는 평소 카누를 탈 때 꼭 위성위치확인시스템을 챙기곤 했다. 그러나 이번에 이 장비를 갖추지 못하고 카누에 올랐다.
점찍어 놓은 물건이 있었지만 막판에 가격이 올라 구입을 포기해야 했기 때문이다. 라콘차이는 “원래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을 구입할 예정이었지만 막판에 가격에 오르는 바람에 결국 사지 못하고 카누여행을 시작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 없이 카누여행을 한 것도 처음이지만 반드시 위성위치확인시스템이 필요했던 것도 이번이 처음이었다.”며 “잊지 못할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헝가리의 건축사 가보르 라콘차이(30)가 불굴의 의지로 새 기록을 쓴 화제의 주인공. 그는 지난해 12월 21일 포르투갈 라고스에서 카누를 타고 출발, 76일 만인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카리브의 안티구아 섬에 도착했다.
식품 등을 싣기 위해 카나리아스 제도에서 며칠 쉰 걸 기록에서 빼도 70일 이상 노를 저으며 세운 대기록이다.
단신으로 카누에 몸을 싣고 대서양을 건너는 건 쉽지 않았다. 그는 출발한 지 얼마 안 돼 외양에서 카누가 뒤집히는 사고를 당했다.
길이 7.5m의 카누는 겨우 살려냈지만 실려 있던 통신장비는 고장이 나고 말았다. 지난달 6일부터 50일 가까이 그는 통신이 두절된 채 노를 저어야 했다.
헝가리에 남은 부인은 2개월 가까이 가슴을 졸이며 남편이 무사하길 기도해야 했다.
그는 평소 카누를 탈 때 꼭 위성위치확인시스템을 챙기곤 했다. 그러나 이번에 이 장비를 갖추지 못하고 카누에 올랐다.
점찍어 놓은 물건이 있었지만 막판에 가격이 올라 구입을 포기해야 했기 때문이다. 라콘차이는 “원래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을 구입할 예정이었지만 막판에 가격에 오르는 바람에 결국 사지 못하고 카누여행을 시작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 없이 카누여행을 한 것도 처음이지만 반드시 위성위치확인시스템이 필요했던 것도 이번이 처음이었다.”며 “잊지 못할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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