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화보’ 미켈라 로스…학부모들 수업 거부
구본영 기자
수정 2012-04-20 10:58
입력 2012-03-21 00:00
이탈리아에 살고 있는 미국인 여교사가 지나치게 섹시하다는 이유로 학부모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다.
일부 학부모는 너무 예쁘고 섹시한 교사에게 자녀를 맡길 수 없다며 학교까지 옮기고 있다.
빼어난 미모가 말썽이 된 교사는 올해 38살 된 미켈라 로스. 그녀는 수년 전 이탈리아로 건너가 인구 5000여 명의 작은 도시 카스텔로 디 세라발레라는 곳에 정착했다.
’미스 이탈리아 맘’ 대회에 나가 입상할 정도로 뛰어난 미모의 그녀는 교사로 재임하면서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새 인생을 시작한 그녀는 그러나 최근 고민에 빠졌다. 빼어난 미모와 제2의 직업이 문제가 되면서다.
몇몇 학부모가 여교사의 페이스북에 걸려 있는 사진을 본 뒤 “섹시한 교사가 뭘 가르치겠는가.” 라며 모델교사를 보이콧하기 시작했다. 일부는 아예 자녀를 전학시켰다.
입장이 난처해져 고민하던 로스는 정면 돌파를 결심했다. 그녀는 언론과 만나 “제2의 직업이 모델이지만 주로 학교 수업이 없는 여름에만 틈을 내 활동하고 있다.”며 “누드도 찍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그녀는 “모델활동과 관련해 감출 게 아무 것도 없다.”며 “오해를 풀기 위해 학부모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로스는 “아름다운 교사 밑에서 자식이 공부하는 걸 환영하는 학부모도 적지 않다.”며 일방적으로 궁지에 몰리고 있는 건 아니라고 강조했다.
사진=미켈라 로스 페이스북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일부 학부모는 너무 예쁘고 섹시한 교사에게 자녀를 맡길 수 없다며 학교까지 옮기고 있다.
빼어난 미모가 말썽이 된 교사는 올해 38살 된 미켈라 로스. 그녀는 수년 전 이탈리아로 건너가 인구 5000여 명의 작은 도시 카스텔로 디 세라발레라는 곳에 정착했다.
’미스 이탈리아 맘’ 대회에 나가 입상할 정도로 뛰어난 미모의 그녀는 교사로 재임하면서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새 인생을 시작한 그녀는 그러나 최근 고민에 빠졌다. 빼어난 미모와 제2의 직업이 문제가 되면서다.
몇몇 학부모가 여교사의 페이스북에 걸려 있는 사진을 본 뒤 “섹시한 교사가 뭘 가르치겠는가.” 라며 모델교사를 보이콧하기 시작했다. 일부는 아예 자녀를 전학시켰다.
입장이 난처해져 고민하던 로스는 정면 돌파를 결심했다. 그녀는 언론과 만나 “제2의 직업이 모델이지만 주로 학교 수업이 없는 여름에만 틈을 내 활동하고 있다.”며 “누드도 찍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그녀는 “모델활동과 관련해 감출 게 아무 것도 없다.”며 “오해를 풀기 위해 학부모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로스는 “아름다운 교사 밑에서 자식이 공부하는 걸 환영하는 학부모도 적지 않다.”며 일방적으로 궁지에 몰리고 있는 건 아니라고 강조했다.
사진=미켈라 로스 페이스북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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