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뚱뚱한女, 요리사와 결혼 눈앞
구본영 기자
수정 2012-03-19 14:30
입력 2012-03-19 00:00
바로 요리사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 영국 언론 더 선은 19일(현지시간) “에맨이 요리사인 파커 클라크(35)와 교제중으로 조만간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에맨은 “나는 먹는 것을 사랑하고 클라크는 요리를 사랑한다.” 며 “하늘이 완벽한 궁합의 남자를 보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그의 요리에 내가 어떻게 저항(?)할 수 있겠는가. 요리중 스파게티가 최고로 하루종일 먹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아리조나에 사는 에맨은 두 아이의 어머니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여성이 되기 위해 하루하루 매진(?)하고 있다.
현재 342kg으로 비공식적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여성인 에맨의 목표는 무려 730kg.약혼자인 클라크는 “난 뚱뚱한 그녀를 사랑하며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도울 것” 이라며 “에맨의 건강이 걱정되지만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게 먹일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멀티비츠
박종익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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