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파일’ 스컬리 요원 “과거 동성애 즐겼다”
구본영 기자
수정 2012-03-16 10:27
입력 2012-03-16 00:00
앤더슨은 최근 동성애 전문잡지 ‘아웃’(Out)과의 인터뷰에서 “10대 시절 오랜 기간 동성애를 즐겨왔다.”고 충격 고백했다.
앤더슨은 “고등학교 다닐 때 처음으로 한 여성과 오랜기간 관계를 가졌다.” 면서 “이후에도 여러 여성들과 ‘데이트’를 즐겨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앤더슨이 동성애만 즐긴 것은 아니다. 앤더슨은 과거 두차례 이혼한 바 있으며 현재는 한 남성과 동거 중으로 모두 3명의 자식을 뒀다.
앤더슨은 “당시 어린 나이의 반항심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여성에게 큰 매력을 느꼈다.” 면서 “약물 중독자와 나이가 훨씬 많은 남자와도 사귄 적이 있다.” 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은 엄마로서의 생활에 만족한다. 방황했던 ‘과거’가 부끄럽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1993년 부터 방영된 드라마 ‘X 파일’은 미스터리한 소재와 탄탄한 구성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FBI 요원으로 분한 앤더슨과 데이비드 듀코브니는 전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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