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로 목 꺾기…올빼미 희귀 순간 포착
윤태희 기자
수정 2012-07-06 19:08
입력 2012-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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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가 아닌 상하로 목을 꺾는 올빼미의 희귀 모습이 순간 포착됐다.
캐나다 사진작가 헨릭 닐슨(43)은 최근 미국 워싱턴주 모세 레이크 인근에서 촬영한 올빼미 사진을 공개했다.
3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을 통해 공개된 사진을 보면 올빼미 한 마리가 갸우뚱 고개를 옆으로 내리고 있는데 그 각도가 거의 90도에 가깝다.
닐슨의 말을 따르면 사진 속 올빼미는 총 9마리의 젊은 올빼미 무리 중 한 마리로 다른 녀석들과 달리 자신의 카메라에 강한 호기심을 보였다.
닐슨은 당시 상황에 대해 “은신처로 내 차를 사용했기에 그 올빼미 무리는 내 (카메라) 렌즈의 움직임 만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후 올빼미 무리는 닐슨이 있다는 것을 완전히 무시한 듯 각자 알아서 활동했으며 하늘에 독수리가 나타나는 등 위협적인 순간에는 잠시 굴속으로 숨기도 했다고 한다.
닐슨은 이 같은 올빼미 무리의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자신의 차량에서 몇 시간 동안 보냈다고 전해졌다.
한편 올빼미와 같은 맹금류는 안구가 고정돼 있기 때문에 눈만을 움직여 다른 방향을 보지 못한다. 하지만 목뼈가 유연해 머리를 최대 270도까지 회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좌우가 아닌 상하로 목을 꺾는 올빼미의 희귀 모습이 순간 포착됐다.
캐나다 사진작가 헨릭 닐슨(43)은 최근 미국 워싱턴주 모세 레이크 인근에서 촬영한 올빼미 사진을 공개했다.
3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을 통해 공개된 사진을 보면 올빼미 한 마리가 갸우뚱 고개를 옆으로 내리고 있는데 그 각도가 거의 90도에 가깝다.
닐슨의 말을 따르면 사진 속 올빼미는 총 9마리의 젊은 올빼미 무리 중 한 마리로 다른 녀석들과 달리 자신의 카메라에 강한 호기심을 보였다.
닐슨은 당시 상황에 대해 “은신처로 내 차를 사용했기에 그 올빼미 무리는 내 (카메라) 렌즈의 움직임 만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후 올빼미 무리는 닐슨이 있다는 것을 완전히 무시한 듯 각자 알아서 활동했으며 하늘에 독수리가 나타나는 등 위협적인 순간에는 잠시 굴속으로 숨기도 했다고 한다.
닐슨은 이 같은 올빼미 무리의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자신의 차량에서 몇 시간 동안 보냈다고 전해졌다.
한편 올빼미와 같은 맹금류는 안구가 고정돼 있기 때문에 눈만을 움직여 다른 방향을 보지 못한다. 하지만 목뼈가 유연해 머리를 최대 270도까지 회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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