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심장수술 첫 트위터 생중계… “실시간 답변도 OK”
송혜민 기자
수정 2012-02-23 13:42
입력 2012-02-23 00:00
하지만 미국의 한 의료팀이 최근 4시간여의 심장수술 과정을 SNS로 생중계 해 눈길을 모았다. 수술실 내부와 환자 상태를 고스란히 담은 사진 역시 당연히 첨부했다.
휴스턴의 메모리얼헤르만노스웨스트병원 측은 지난 21일 관상동맥우회혈관수술 전 과정을 담은 사진과 비디오, 글 등을 트위터를 통해 전송했다.
이중 일부 사진과 비디오는 당시 수술을 집도한 마이클 맥크리스가 직접 촬영했으며, 57세 환자는 머리에 캠 카메라가 부착된 모자를 쓴 채 수술을 받았다.
“경고 : 글 내용이 매우 생생할 수 있음”으로 시작된 첫 번째 글에 이어 “맥크리스 박사가 메스와 톱 등을 이용해 지금 막 환자의 가슴을 열었다.” 등 생생한 ‘증언’이 잇따랐다.
뿐만 아니라 의학 꿈나무들이 보고 배울 수 있도록 의학용어를 포함한 전문해설과 심장의 기본적인 상식과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전송했다. 수술 도중 궁금증을 표하는 학생들에게 수술팀이 곧장 답변을 달아주기도 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병원의 심장수술 실시간 트위터 중계는 미국 심장수술 역사상 최초이며, 수술을 받은 환자는 이번 주 내로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관련기사
-
‘데굴데굴’ 구르며 웃는 물범 화제
-
새우한테 ‘천연 스케일링’ 받는 소년 화제
-
‘이명박 여장사진’ 중국서 인기…진짜? 가짜?
-
청와대 “대통령 여장사진, 사실 아니다”
-
벽이 미끄러져 내려앉은 모양의 이색건물 화제
-
미국인들 평균 계산 능력 최하위 수준…한국은?
-
오리와 똑같이 생긴 ‘오리 감자’ 화제
-
스노든 여친이 그에게 보낸 ‘암호 사진’ 일까?
-
어른보다 옷 잘입는 ‘아이들’ 모아보니
-
‘SF 우주선’ 크기 비교 사진 화제
-
반지의제왕의 ‘사우론’? 사람 형상 담쟁이 덩굴 화제
-
세계 사진작가들이 1등 꼽은 북극곰 가족 사진
-
몸길이 15㎝ ‘초소형 외계인’사체 공개돼 논란
-
심해생물? 꽃? 불꽃놀이 사진 화제…어떻게 찍나?
-
20대女, 옷·장비 없이 40m 고공 외줄타기
-
소고기 사먹나?…마트안 호랑이 등 야생동물 화제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