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간식이야?”…사마귀 앞발 위 벌레 포착
윤태희 기자
수정 2012-07-06 19:41
입력 2012-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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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계 최강으로 잘 알려진 사마귀의 앞다리 위를 나뭇가지 마냥 밟고 있는 벌레 한 마리가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오늘의 사진’으로 선정한 이 곤충 사진은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에 사는 사진작가 노르딘 세루안이 자택 뒤뜰에서 촬영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성질 사납기로 유명한 사마귀 앞발 위에 올라가 있는 작은 주황색 곤충이 명확히 보인다. 일생일대의 가장 큰 위기에 처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한편 사진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소셜네트워크 사이트인 트위터 등을 통해 “사마귀와 친구” “친구 혹은 먹이?” “절체절명의 순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곤충계 최강으로 잘 알려진 사마귀의 앞다리 위를 나뭇가지 마냥 밟고 있는 벌레 한 마리가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오늘의 사진’으로 선정한 이 곤충 사진은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에 사는 사진작가 노르딘 세루안이 자택 뒤뜰에서 촬영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성질 사납기로 유명한 사마귀 앞발 위에 올라가 있는 작은 주황색 곤충이 명확히 보인다. 일생일대의 가장 큰 위기에 처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한편 사진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소셜네트워크 사이트인 트위터 등을 통해 “사마귀와 친구” “친구 혹은 먹이?” “절체절명의 순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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