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을 ‘철갑’으로 ‘무장’한 신종 메기 발견
구본영 기자
수정 2012-01-29 13:33
입력 2012-01-29 00:00
지난 25일(현지시간) 협회 측이 언론을 통해 공개한 신종 생물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전신을 철갑으로 무장(?)한 메기와 흰무늬가 돋보이는 카우보이 개구리.
특히 이 메기는 자신이 주로 서식하는 강에 많은 대형 피라냐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스스로 가시로 무장하며 ‘철갑’으로 진화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쿠타리 강에서 밤에 발견된 ‘카우보이 개구리’는 다리 언저리에 하얀 무늬가 있으며 청개구리과와 유사하다.
국제 보존 협회의 트론드 라센은 “지구상에 몇 안남은 미답의 영역을 탐험한 것에 전율을 느낀다.” 면서 “이번 탐험을 통해 식물, 새, 양서류, 벌레 등 다양한 1,300종의 동식물을 확인해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관련기사
-
411.6kg!…세계서 가장 큰 참치 잡혔다
-
“마셔도 괜찮아” 200년 전 물병서 ‘완벽보존’ 술 발견
-
“스파이더맨 같죠?” 이색 자외선 차단 마스크 中서 인기
-
캐나다서 ‘10살 소년 크기’ 거대 대구 잡혀
-
성인남성보다 큰 135kg ‘괴물 그루퍼’ 잡혀
-
펠레 “내가 지금 선수라면, 바르셀로나에서 뛸 것”
-
‘왕실의 캠퍼스 룩’…英 왕세손 부부 캐주얼 눈길
-
해변 뒤덮은 ‘미스터리 거대 구름’ 포착
-
거리서 온라인서 ‘알몸시위’ 열풍...이유는 ‘분노’
-
삼성 갤럭시S4 ‘펑’ 폭발…충전 중 아찔 사고
-
전자담배 ‘펑’ 대형 폭발…아수라장 현장 보니
-
청각장애 5세, 엄마 목소리 처음 듣자 “꺄르르”
-
[그녀의 옷]英왕세자비 ‘공중전화박스’ 닮은 드레스
-
日 후쿠시마 오염수 또 유출 “큰비가 원인”
-
알비노 아냐!…‘온몸이 하얀’ 청새치 최초 확인
-
전세계 항공사 안전도 공개…가장 위험한 항공사는?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