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창업자 워즈니악 “아이폰, 안드로이드폰에 배워라”

구본영 기자
수정 2012-01-18 11:18
입력 2012-01-18 00:00
애플사의 공동창립자인 스티브 워즈니악이 아이폰의 한계를 질타하며 안드로이드폰을 배우라고 질타했다.

워즈니악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데일리비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주로 사용하는 휴대전화는 아이폰이며 가장 사랑하는 폰” 이라고 전제한 뒤 “그러나 아이폰은 안드로이드폰이 가진 기능을 모두 수행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워즈니악은 故스티브 잡스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료로 워즈니악의 이같은 발언은 애플사의 당혹감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워즈니악의 가장 큰 비판의 대상은 애플이 야심차게 내놓은 서비스인 시리(Siri)였다. 음성인식기능인 시리에 대해 워즈니악은 “내 질문에 대해 엉뚱한 대답만 늘어놓는다.”고 비판했다. 

워즈니악은 이밖에도 “안드로이드폰의 GPS내비게이션이 더 좋다.”, “아이폰 배터리의 성능을 늘려라.” 등의 충고를 쏟아냈다.

한편 워즈니악은 지난해 11월 구글 캠퍼스에서 갤럭시 넥서스폰과 티셔츠를 받고 즐거워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언론에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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