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 여성 기차 밑으로 굴러떨어져 ‘아찔’

구본영 기자
수정 2011-12-22 09:32
입력 2011-12-22 00:00
술에 취한 한 여성이 막 출발하는 기차 밑으로 굴러 떨어지는 아찔한 CCTV 동영상이 영국 교통 경찰(BTP)에 의해 21일(현지시간) 공개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보도에 의하면 이 사고는 영국 사우스 요크셔 주(州) 반즐리 역에서 발생했다.

기차에서 내린 이 여성은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파티에서 막 떠난 듯 심하게 술에 취한 모습이었다. 여성은 위태롭게 발걸음을 옮기다가 그만 쓰러지면서 막 출발 하려는 기차 밑으로 굴러 떨어졌다.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기차에 알리고 순식간에 모여들어 그녀를 기차 밑에서 끄집어냈다. 만약 시민들이 없었다면 인명을 잃을 아찔한 순간이었다.

그녀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약간의 상처만 입은 상태였다. 역무원들의 신속한 정리로 기차는 20분 가량 지연됐다.

영국 교통 경찰의 그래암 브리지는 “당시 이 여성은 다행히 시민들의 도움으로 약간의 상처만 입었지만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아찔한 사고였다.”고 말했다.



영국 교통 경찰은 “성탄절 연휴를 맞아 지나친 음주로 인한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이 동영상을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사진=CCTV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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