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첫 오스트리아 ‘국제 섹스학교’ 알고보니…
구본영 기자
수정 2011-12-15 17:12
입력 2011-12-15 00:00
오스트리아 현지언론은 13일(현지시간) “최근 발표된 국제 섹스학교는 실제 개교하는 것이 아닌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시민단체 ‘더 버드베이스’(The BirdBase)의 광고 캠페인이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사실은 이 학교의 교장으로 알려진 일바-마리아 톰슨과의 인터뷰에서 드러났다. 톰슨은 “버드베이스측이 나에게 이 계획에 대해 설명했고 취지에 공감해 교장역할을 받아들였다.” 며 “정치를 포함한 모든 일들에 대해 사람들과 토론하기를 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각지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져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 학교에 600여명의 사람들이 관심이 가지고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버드베이스 측은 그들에게 실제 수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통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버드베이스 측은 지난달 말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한 국제 섹스학교를 만든다고 발표해 화제가 됐다.
당시 인터뷰에서 톰슨 교장은 “이론 수업이 아닌 실제 수업으로 진행된다.” 며 “체위, 애무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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