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우주선 발사하는 ‘획기적 비행기’ 개발 착수
구본영 기자
수정 2011-12-14 17:50
입력 2011-12-14 00:00
지난 13일(현지시간) 폴 앨런(58)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는 미국 시애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상 3만 피트 상공에서 우주 로켓을 발사할 수 있는 비행기를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앨런이 밝힌 거대한 비행기는 날개폭 385피트(117m), 무게는 544톤(로켓 무게 포함)으로 2대의 점보 747s의 부품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6개의 점보 제트엔진을 장착하게 될 이 비행기는 동체 중앙 부문에 우주 로켓을 싣게되며 지상 3만피트 상공에서 로켓을 발사하게 된다. 이 방식이 성공하게 되면 지상발사에서 발생하는 장소 및 시간, 비용 등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앨런은 이 우주사업을 위해 최초의 민간 유인우주선인 ‘스페이스십 1호’의 설계자 버트 루턴과 함께 스트래토론치시스템사를 세웠으며 자신의 사재 2억 달러(약 2300억원) 이상을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앨런은 “2015년까지 테스트 비행을, 2016년에는 테스트 로켓 발사를 할 예정” 이라며 “우리는 우주 산업에 획기적인 변화의 시작에 서있다. 우주 여행의 거대한 발자취를 남기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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