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부리 걸려 넘어져 코 박살난 ‘스포츠카’
윤태희 기자
수정 2011-11-29 11:06
입력 2011-11-29 00:00
28일 독일 매체 저먼 헤럴드 등 외신에 따르면 독일의 한 20대 운전자가 자신의 쿠페형 오픈 스포츠카를 몰다 제어능력을 잃고 길가에 있던 커다란 바위 위에 차량 뒷부분이 공중에 뜬 채 멈춰 섰다.
사고를 일으킨 장본인은 하겐버그에 사는 헬무트 슈미트(25). 그는 속도를 내지 않았지만 자신의 차량이 갑자기 3바퀴 회전을 한 뒤 한 주택단지 입구에 있던 커다란 바위 위에 멈춰 섰다고 전했다.
한 경찰 대변인은 “다행히도 차량 운전자는 일부 타박상만 입는 등 가벼운 부상을 당했지만 그는 이번 사고를 자랑하는 듯 보였다.”고 전했다.
사진=저먼 헤럴드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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