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도 유전자 조작 하면 ‘무려 480년’ 산다?
박종익 기자
수정 2011-11-19 15:24
입력 2011-11-19 00:00
인간의 노화를 방지하는 단초가 될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힐블롬 노화생물학 센터의 신시아 케넌 연구팀이 선충(roundworms)의 생명을 6배나 연장하는데 성공했다는 연구결과를 TED세계회의에서 발표했다.
케넌 연구팀은 연구발표를 통해 “선충의 노화를 늦춰 수명의 6배인 84일을 살게했다.” 며 “이같은 수치는 인간에 대입하면 무려 480년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연구팀이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 시도한 것은 유전자 조작. 연구팀은 ‘daf-2’라는 유전자 조작을 통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으며 이 유전자는 100세 이상을 산 인간들에게도 돌연변이 형태로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케넌 박사는 “이 선충들은 오래전에 죽었어야 했다.” 며 “그러나 선충들은 젊은 상태를 유지하며 죽지 않고 움직였다.”고 밝혔다.
또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인간의 수명을 15년 정도 늘리는 약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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