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에 키가 180cm ‘자이언트 초등학생’
강경윤 기자
수정 2012-11-22 17:41
입력 2011-11-07 00:00
또래에 비해 훨씬 더 빠른 성장을 보이는 영국인 소녀가 외신에 소개됐다.
영국 이스트런던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음네나 에로니니(12)는 이미 11세에 키가 180cm가 넘는 등 매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영국 대중지 더 선이 보도했다.
또래 보다 50cm 이상 키가 큰 에로니니는 키 뿐 아니라 외모도 성인을 못지않을 정도로 성숙하다. 지난해 열린 학교 발표회에서도 초등학생으로는 보이지 않는 성숙한 외모로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에로니니는 사람들의 이런 시선을 오히려 즐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에로니니는 “꿈이 모델이기 때문에 키가 큰 게 자랑스럽다. 사람들이 나를 쳐다봐주는 게 좋다.”고 말했다.
에로니니의 어머니인 크리스티나(44)의 키는 160cm정도에 불과하다. 그녀는 “딸의 키가 이렇게 쑥쑥 자라는 이유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검사 결과 질병의 영향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전 세계 10대 가운데 가장 키가 큰 소녀는 태국에 사는 말리 당디(19). 그녀의 키는 2m 8㎝로, 아직도 성장 중이다. 말리는 검사결과 신경을 자극하는 뇌종양이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해 키가 계속 자란 것으로 밝혀졌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영국 이스트런던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음네나 에로니니(12)는 이미 11세에 키가 180cm가 넘는 등 매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영국 대중지 더 선이 보도했다.
또래 보다 50cm 이상 키가 큰 에로니니는 키 뿐 아니라 외모도 성인을 못지않을 정도로 성숙하다. 지난해 열린 학교 발표회에서도 초등학생으로는 보이지 않는 성숙한 외모로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에로니니는 사람들의 이런 시선을 오히려 즐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에로니니는 “꿈이 모델이기 때문에 키가 큰 게 자랑스럽다. 사람들이 나를 쳐다봐주는 게 좋다.”고 말했다.
에로니니의 어머니인 크리스티나(44)의 키는 160cm정도에 불과하다. 그녀는 “딸의 키가 이렇게 쑥쑥 자라는 이유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검사 결과 질병의 영향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전 세계 10대 가운데 가장 키가 큰 소녀는 태국에 사는 말리 당디(19). 그녀의 키는 2m 8㎝로, 아직도 성장 중이다. 말리는 검사결과 신경을 자극하는 뇌종양이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해 키가 계속 자란 것으로 밝혀졌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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