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노+머리 2개’ 희귀 밀크뱀 美서 탄생
송혜민 기자
수정 2012-06-27 18:39
입력 2011-11-02 00:00
희귀 알비노 증상을 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머리가 두 개이기 까지 한 독특한 외형의 뱀이 미국 플로리다에서 발견됐다.
혼듀란 밀크뱀(Honduran milk snake)종인 이 것은 알비노와 이두체(二頭體) 증상을 모두 가진 희귀종으로 알려졌다.
몸은 알비노로 인한 흰색과 옅은 주황색, 진한 주황색으로 덮여있고, 길이는 1.5m 가량이며 몸 윗부분에서 완벽하게 두 개로 갈라져 분리된 머리를 볼 수 있다.
이를 관리하고 있는 플로리다의 한 야생동물보호센터는 회색뱀이 낳은 알 9개에서 새끼뱀 8마리가 부화했으며, 이중 한 마리는 머리가 둘이고 알비노 증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플로리다 대학의 생물학자인 다니엘 파커는 “두 희귀 증상을 모두 보이는 뱀은 단 한번도 보지 못했다.”면서 “일반적으로 알비노 동물들은 몸 전체가 흰색을 띠지만, 뱀의 경우 어두운 색소가 침착되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20년간 이두체 뱀을 연구해 온 파커 박사는 “이두체 뱀은 분리된 2개의 뇌가 하나의 몸에 명령을 내리는 시스템으로 살아간다. 때문에 머리 한 쪽이 다른 한 쪽보다 더 오래 살거나 빨리 죽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혼듀란 밀크뱀(Honduran milk snake)종인 이 것은 알비노와 이두체(二頭體) 증상을 모두 가진 희귀종으로 알려졌다.
몸은 알비노로 인한 흰색과 옅은 주황색, 진한 주황색으로 덮여있고, 길이는 1.5m 가량이며 몸 윗부분에서 완벽하게 두 개로 갈라져 분리된 머리를 볼 수 있다.
이를 관리하고 있는 플로리다의 한 야생동물보호센터는 회색뱀이 낳은 알 9개에서 새끼뱀 8마리가 부화했으며, 이중 한 마리는 머리가 둘이고 알비노 증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플로리다 대학의 생물학자인 다니엘 파커는 “두 희귀 증상을 모두 보이는 뱀은 단 한번도 보지 못했다.”면서 “일반적으로 알비노 동물들은 몸 전체가 흰색을 띠지만, 뱀의 경우 어두운 색소가 침착되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20년간 이두체 뱀을 연구해 온 파커 박사는 “이두체 뱀은 분리된 2개의 뇌가 하나의 몸에 명령을 내리는 시스템으로 살아간다. 때문에 머리 한 쪽이 다른 한 쪽보다 더 오래 살거나 빨리 죽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관련기사
-
희귀 ‘백사자 세쌍둥이’ 공개…아기 재롱에 ‘아빠 미소’
-
머리가 5개월 만에 쑥쑥…마법 ‘발모제’ 원리는? -컬럼비아大 연구
-
다리는 얼룩말, 얼굴은 당나귀?…희귀동물 태어나
-
태평양에 뜬 ‘쌍태풍’과 ‘쌍허리케인’ 포착
-
아마존의 따뜻한 모정(母情)…희귀종 ‘하피독수리’ 포착
-
눈물 흘리는 성모마리아상 발견… “눈물자국 선명” 주장
-
“작다고 깔보면 다쳐” 초미니 희귀 ‘신종 가재’ 발견
-
염소와 양이 사랑… 희귀혼혈 ‘지프’ 화제
-
‘보석’을 등에 맨 ‘희귀 신종 달팽이’ 발견
-
40대 여교사, 교실서 미성년 제자의 은밀 부위를…화들짝
-
무려 눈이 4개! ‘심해 괴물고기’ 발견
-
고양이 15마리 입양한 남자, 알고 보니 조리용?
-
“나보다 유연해?” 고난도 요가자세 ‘희귀 다람쥐’ 포착
-
강아지 영웅 탄생! 몸 던져 독뱀에서 주인 구해
-
성관계 서툴다고 아내 살해 후 염산 부은 70대男
-
“저 31살이에요!” 평생 갓난아기로 살아야 하는 희귀병 여성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