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S 분해해 ‘부품 원가’ 따져보니 얼마?
송혜민 기자
수정 2011-10-24 11:16
입력 2011-10-24 00:00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시장조사전문업체인 아이서플라이가 IT업계전문가들을 초빙해 아이폰4S 16GB의 부품들을 조사한 결과, 부품 원가는 188달러(약 21만 5000원)이며 여기에 제조비용 8달러를 합쳐 총 부품 및 조립 원가는 196(약 22만 4000원)달러로 나타났다.
현재 아이폰4S 16GB의 가격은 199달러. 그러므로 애플은 아이폰4S 한 대당 3달러의 이익을 남기는 셈이다.
아이서플라이는 위의 가격에 로열티나 소프트웨어 가격 등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그러므로 애플이 아이폰4S로 벌어들이는 수익은 생각보다 많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또 이번 조사를 통해 아이폰4S에 삼성이 아닌 하이닉스의 낸드플래시 메모리가 장착된 것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이서플라이의 앤드류 래스웨일러는 “애플이 지금까지 아이폰시리즈와 아이패드에 삼성과 일본의 도시바 칩을 쓴 것과는 달리, 하이닉스의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장착한 것을 최초로 확인했다.”면서 “이 같은 애플의 선택이 현재 애플과 삼성의 대규모 법적 분쟁을 더욱 심화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이어 “표면적으로 봤을 때 아이폰4S는 다소 실망스러울 수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혁신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면서 “아이폰4S는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쓸 수 있는 ‘월드폰’이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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