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아마존 정글서 ‘미확인 생명체’ 포착 논란
강경윤 기자
수정 2011-10-22 15:23
입력 2011-10-22 00:00
아마존의 정글에서 외계인을 연상케 하는 의문의 형태가 카메라에 잡혀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문제의 형태가 브라질 국경 안에 있는 아마존 맘마우스 지역을 찾았던 영국인 관광객들이 촬영한 영상에 우연히 포착됐다.
당시 관광객들이 현지 아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는데, 아이들의 뒤쪽 숲에서 밝은 빛이 반짝이더니 바로 옆에서 외계인을 연상케 하는 물체가 나타난 것. 이들은 이 사실을 촬영 당시에는 몰랐고 영상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뒤늦게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영상은 물체의 진위확인을 위해 할리우드 영상전문 업체에 의뢰됐다. 그 과정에서 외계인 소설의 작가 마이클 코헨이 우연히 입수해 인터넷에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상에 대한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영상이 조작됐거나 빛 번짐으로 인한 우연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적지 않은 이들은 “외계인이거나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았던 생명체가 카메라에 포착됐을지 모른다.”며 갖가지 상상을 내놨다.
코헨은 “영상에 찍힌 물체는 우리가 상상했던 외계인의 모습과 매우 흡사하며, 어쩌면 이 영상이 외계인의 존재를 가장 강하게 보여준 증거일 수 있다.”고 자신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올뉴스웹닷컴’(allnewsweb.com)에서 주장했다.
특히 그는 영상에 담긴 장소가 브라질 정부가 수년간 군사력을 동원해 UFO를 추적했던 ‘오퍼레이션 프라토’(Operation Prato)였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이 영상이 조작되지 않았다는 걸 입증하기 위한 절차를 준비 중”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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