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바다에 떠다니는 ‘골프섬’ 생긴다
강경윤 기자
수정 2011-10-21 09:35
입력 2011-10-20 00:00
천혜의 경관으로 유명한 휴양지 몰디브에 세계 최초로 바다에 떠다니는 ‘골프 섬’이 등장할 것으로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네덜란드 건설사 워터스튜디오(Waterstudio)는 최근 “여행객들이 바다를 구경하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인공 섬 2개를 몰디브 해역에 띄울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용객들은 인공 섬을 연결하는 해저터널로 이동해 색다른 체험을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몰디브는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영토가 계속 줄어드는 곳. 건설사는 이러한 환경적 요인을 극복하고자 골프코스를 둔 인공 섬들을 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한화 5723억원 규모의 막대한 자본이 투입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5년 완공되는 인공 섬은 공항에서 단 5분 거리에 들어서기 때문에 골프 여행객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건설사는 밝혔다.
인공섬은 친환경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태양열을 이용해 에너지를 소비할 뿐 아니라 무탄소 공간을 표방하겠다는 것. 이미 사업계획을 접한 세계적 골프리조트들은 계약을 한 상태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관련기사
-
한밤에도 나이스 샷! 알록달록 ‘LED 골프공’ 화제
-
‘좀비’의 얼굴? ‘마약 전후’ 변화된 모습 충격
-
“살인범은 집주인 개... 내가 왜 교도소에?”
-
‘홀인원 성공하면 13억 원’ 절벽 위 골프장
-
2500m 산꼭대기에 위치한 ‘이색 골프장’
-
“나이스샷!”…골프장에 뛰어든 ‘흑곰’ 화제
-
170년 된 5100만원짜리 ‘희귀 골프공’ 공개
-
골퍼 이안 폴터, 우승컵에 시리얼을…빈축
-
‘세계에서 가장 높은 레고 타워’ 英서 탄생
-
비단뱀이 골프공 4개를 ‘꿀꺽’한 사연
-
벗어야 입장 가능…이색 골프장 눈길
-
美언론 “양용은, 골프 역사 새로 썼다”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