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은하수’ 몽환적 밤하늘 사진 화제
송혜민 기자
수정 2012-06-27 18:36
입력 2011-10-18 00:00
독일의 한 사진작가가 밤하늘 전체를 수놓은 은하수를 포착한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더 선에 게재된 이 사진은 토마스 짐머(28)라는 이름의 사진 작가가 독일 북부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에 있는 질트(Sylt) 섬에서 찍은 것이다.
경관이 수려하고 공기가 맑기로 유명한 이 섬에서 그는 은하수를 포착할 수 있는 적절한 노출을 맞추고 셀프타이머를 이용해 놀라운 광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의 사진은 광활한 하늘 전체가 밝게 빛나는 별로 빼곡하게 차 있어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토마스는 “사진을 찍기 위해 섬 언덕에 다다랐을 무렵 구름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 은하수를 목격했다. 너무 놀라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명한 은하수 사진을 찍기란 프로들도 어려운 작업 중 하나다. 어두운 밤하늘 때문에 빛이 모자란데다 카메라가 조금이라도 흔들리면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얻기 어렵기 때문.
네티즌 역시 아름답고 몽환적인 은하수 사진에 “지금까지 본 밤하늘과 별 사진 중 가장 멋지다.”, “멋진 은하수를 포착하는 방법을 알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영국 일간지 더 선에 게재된 이 사진은 토마스 짐머(28)라는 이름의 사진 작가가 독일 북부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에 있는 질트(Sylt) 섬에서 찍은 것이다.
경관이 수려하고 공기가 맑기로 유명한 이 섬에서 그는 은하수를 포착할 수 있는 적절한 노출을 맞추고 셀프타이머를 이용해 놀라운 광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의 사진은 광활한 하늘 전체가 밝게 빛나는 별로 빼곡하게 차 있어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토마스는 “사진을 찍기 위해 섬 언덕에 다다랐을 무렵 구름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 은하수를 목격했다. 너무 놀라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명한 은하수 사진을 찍기란 프로들도 어려운 작업 중 하나다. 어두운 밤하늘 때문에 빛이 모자란데다 카메라가 조금이라도 흔들리면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얻기 어렵기 때문.
네티즌 역시 아름답고 몽환적인 은하수 사진에 “지금까지 본 밤하늘과 별 사진 중 가장 멋지다.”, “멋진 은하수를 포착하는 방법을 알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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