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소녀에 ‘동성애 사랑법’ 가르친 女교사 논란
송혜민 기자
수정 2012-11-21 17:36
입력 2011-10-15 00:00
미국의 여교사가 14세 소녀에게 ‘동성애 사랑법’을 코치한다는 명목으로 성관계를 맺은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ABC뉴스 등 현지 언론의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주에 사는 레베카 델라가르자(26)는 자신이 체육교사로 일하는 학교의 여학생에게 접근해 동성연애와 관련한 그릇된 정보를 제공하고 부적절한 성관계를 맺었다 발각됐다.
당시 델라가르자는 이 여학생과 8개월 간 관계를 맺었고, 동성연애와 관련한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 2만2000통을 주고받았다.
하지만 여학생의 부모가 딸의 휴대전화에서 부도덕한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발견하고 이를 경찰에 신고하면서 꼬리가 잡혔다.
해당 여학생은 경찰 조사에서 델라가르자와 사무실 또는 학교 창고에서 성관계를 가진 것을 시인했으며, 학교 관계자들도 이들의 모습을 여러 차례 목격했다고 증언했다.
경찰은 델라가르자를 아동성범죄 혐의로 체포했다.
현지 언론은 그녀가 오는 11월 첫 재판을 앞두고 있으며, 최대 20년 형에 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ABC뉴스 등 현지 언론의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주에 사는 레베카 델라가르자(26)는 자신이 체육교사로 일하는 학교의 여학생에게 접근해 동성연애와 관련한 그릇된 정보를 제공하고 부적절한 성관계를 맺었다 발각됐다.
당시 델라가르자는 이 여학생과 8개월 간 관계를 맺었고, 동성연애와 관련한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 2만2000통을 주고받았다.
하지만 여학생의 부모가 딸의 휴대전화에서 부도덕한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발견하고 이를 경찰에 신고하면서 꼬리가 잡혔다.
해당 여학생은 경찰 조사에서 델라가르자와 사무실 또는 학교 창고에서 성관계를 가진 것을 시인했으며, 학교 관계자들도 이들의 모습을 여러 차례 목격했다고 증언했다.
경찰은 델라가르자를 아동성범죄 혐의로 체포했다.
현지 언론은 그녀가 오는 11월 첫 재판을 앞두고 있으며, 최대 20년 형에 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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