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노 중독으로 도둑질까지…” 수갑 찬 18세 소녀
박종익 기자
수정 2011-10-12 09:23
입력 2011-10-12 00:00
미국 미네소타의 아노카 카운티에서 최근 벌어진 사건이다. 아만다 로즈라는 이름의 18세 소녀가 애완견 출입을 위해 만든 문으로 이웃집에 침입, 금품을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
여자는 경찰에 “포르노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비용을 장만하려 도둑질을 했다.”고 털어놨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여자가 잡힌 건 피해가정이 설치한 카메라 때문이다.
아만다와 이웃해 사는 한 주민이 300달러(약 36만원)를 분실한 뒤 도둑의 의심하며 집안에 카메라를 설치했다.
카메라에는 ‘개구멍’을 통해 잠입해 이웃집에 들어가 도둑질을 하는 아만다의 모습이 잡혔다.
피해자의 신고로 경찰에 잡힌 아만다는 “지금까지 3번 이웃집에 드나들며 도둑질을 했다.”고 진술했다.
훔친 돈을 어디에 썼냐고 경찰이 추궁하자 “포르노영화를 20-30편 정도 샀는데 돈이 없어 도둑질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아노카 카운티 경찰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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