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커버그룹 日엔도시대 흑인리더, 알고보니 여장남자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기자
수정 2011-10-06 23:25
입력 2011-10-06 00:00
소녀시대 커버그룹 엔도시대가 화제에 올랐다.
소녀시대 팬들로 구성된 소녀시대 커버그룹인 엔도시대는 소녀시대 커버댄스를 일본에 확산시키며 K-POP 한류 전도사로 맹활약 하고 있다.
소녀시대 커버그룹 엔도시대를 결성한 리더 ‘엔도 유우키’는 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흑인 남자댄서로 소녀시대의 모든 앨범과 DVD를 사 모을 정도로 소녀시대의 열혈팬이다.
프로댄서 그룹인 관계로 지난 9월 11일 한국방문의해 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신문사가 주관한 ‘한국방문의해기념 2011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일본 지역 예선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한국방문의해 위원회는 샤이니, 엠블랙, Miss A, F(x), 카라, 티아라, 2PM, 비스트 등 인기 아이돌 그룹과 함께 러시아 등 세계 각국을 순방, 지역예선을 통해 10개국 16개팀을 선발 국내에 초청했다.
지난 3일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1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최종 결선에선 소녀시대, 샤이니, 엠블랙 등 인기 아이돌 그룹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러시아 커버댄스팀 ‘페브리스 에로티카’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일본 인기 여가수 ‘아무로 나미에’의 전문 댄서로 활동하기도 한 엔도시대 리더 엔도 유우키가 6일(목) 밤 11시 MBC 특집방송 ‘커버댄스페스티벌 K-POP 로드쇼 40120’에 출연한다.
사진 = MBC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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