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1마리”…희귀한 ‘흰혹등고래’ 새끼 발견
윤태희 기자
수정 2011-09-30 15:32
입력 2011-09-30 00:00
29일 호주 지역지 타운즈빌 불레틴은 “지난주 퀸즐랜드주 휘트선데이섬 인근 해안에서 몸길이 4m 정도의 새끼 흰혹등고래가 카메라에 잡혔다.”고 보도했다.
먹이를 찾아 호주와 남극을 오가는 혹등고래는 지구상에 1400마리 정도가 분포한다. 특히 몸 전체가 하얀 혹등고래는 현재까지 미갈루가 유일하다.
미갈루는 지난 1991년 최초로 목격된 유명 흰혹등고래로 매년 고향인 호주 동부 그레이트배리어리프 해안을 찾고 있으며 여자 친구로 보이는 검은 혹등고래와 함께 종종 목격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에 발견된 아기 흰혹등고래가 두 고래의 결실이 아니냐는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그레이트베리어리프 해양공원의 고래전문가 마크 리드는 “고래의 DNA 정보가 없으므로 전문가들도 그 아기 고래가 미갈루와 관련이 있는지는 증명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호주 퀸즐랜드 주는 미갈루 등의 혹등고래를 보기 위해 찾는 관광객들 덕에 매년 큰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다.
주 당국은 미갈루를 ‘특별 관심 고래’로 지정하고 모든 보트와 제트스키 심지어 항공기까지도 고래로부터 500m 이상 떨어지도록 규정하고 이를 어길 시 16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하고 있다.
사진=멀티비츠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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