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 피운다” 中철도 승무원들이 승객 살해
강경윤 기자
수정 2012-08-20 19:34
입력 2011-09-29 00:00
중국에서 철도승무원들이 승객을 때려 숨지게 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현지 언론매체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선전역을 떠나 허페이로 향하던 K256편 열차 15호 객차에서 발생했다. 중년의 한 승객이 자리문제로 철도직원들과 실랑이를 벌이는 도중 집단폭행을 당해 목숨을 잃은 것.
당시 사건현장에는 승객 20여 명이 공포에 떨며 이 장면을 지켜봤다. 목격자들 가운데 한명인 라이란 여성은 “자정이 다 됐을 때 열차가 간저우 역에 잠시 정차해 있었다. 한 중년 남성과 승무원 사이에 싸움 벌어졌고, 그 뒤 다른 직원 2명이 합세해 이 남성에게 집단폭행을 가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피해 남성은 폭행 직후 의식을 잃고 쓰러졌지만 승무원들은 별다른 조치 없이 자리를 떠났다. 일부 승객들이 경찰에 신고하고 구급차를 불러 피해 남성이 병원에 실려 갔으나 병원에 도착했을 때에는 숨진 뒤였다.
이 사건은 현지 언론매체들이 보도하기 전부터 목격자들이 사건내용과 사진 등을 마이크로블로그를 통해 전달되면서 인터넷에서 일파만파로 퍼졌다. 사건이 벌어진 열차의 관할이 지난 7월 고속철 대참사의 주범으로 지목된 상하이철도국이었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비난여론이 중국 전역에 들끓고 있다.
중국 철도부 당국은 “현재 폭행에 가담한 직원 3명이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면서 “정확한 수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사건경위가 밝혀지는 대로 관계자들을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현지 언론매체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선전역을 떠나 허페이로 향하던 K256편 열차 15호 객차에서 발생했다. 중년의 한 승객이 자리문제로 철도직원들과 실랑이를 벌이는 도중 집단폭행을 당해 목숨을 잃은 것.
당시 사건현장에는 승객 20여 명이 공포에 떨며 이 장면을 지켜봤다. 목격자들 가운데 한명인 라이란 여성은 “자정이 다 됐을 때 열차가 간저우 역에 잠시 정차해 있었다. 한 중년 남성과 승무원 사이에 싸움 벌어졌고, 그 뒤 다른 직원 2명이 합세해 이 남성에게 집단폭행을 가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피해 남성은 폭행 직후 의식을 잃고 쓰러졌지만 승무원들은 별다른 조치 없이 자리를 떠났다. 일부 승객들이 경찰에 신고하고 구급차를 불러 피해 남성이 병원에 실려 갔으나 병원에 도착했을 때에는 숨진 뒤였다.
이 사건은 현지 언론매체들이 보도하기 전부터 목격자들이 사건내용과 사진 등을 마이크로블로그를 통해 전달되면서 인터넷에서 일파만파로 퍼졌다. 사건이 벌어진 열차의 관할이 지난 7월 고속철 대참사의 주범으로 지목된 상하이철도국이었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비난여론이 중국 전역에 들끓고 있다.
중국 철도부 당국은 “현재 폭행에 가담한 직원 3명이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면서 “정확한 수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사건경위가 밝혀지는 대로 관계자들을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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