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마을서 발견된 버려진 ‘女팬티 3000장’ 미스터리
박종익 기자
수정 2011-09-06 15:00
입력 2011-09-06 00:00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새벽 페어필드 카운티 주민들은 도로 옆 수풀에서 수많은 여성용 팬티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여성용 팬티들은 숲 여기저기서 발견됐고 이중 절반 정도는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상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페어필드 카운티 경찰의 조사결과 불법 투기된 팬티는 무려 1.6km에 걸쳐 대략 3000장 이상이 버려진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 주민대표는 인터뷰에서 “이 상황을 보고도 도저히 믿을 수 없었다.” 며 “누가 이런 짓을 했는지 꼭 찾아내고 싶다.”고 밝혔다.
수사를 맡고 있는 현지 경찰은 아직 뚜렷한 단서를 잡지못해 난감해 하고 있다. 보안관 데이브 팔렌은 “인근 속옷 가게 등의 도난 신고가 접수된 사례도 없다.” 며 “누가 무슨 목적으로 이같은 짓을 했는지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까지 상황으로는 페티시적 성향의 남자가 수년에 걸쳐 보관해 온 것을 버렸을 수 있다.” 며 “범인을 찾으면 불법 쓰레기 투기 혐의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관련기사
-
中도시에 등장한 ‘딩즈후’(알박기 건물)를 아시나요
-
36년 만에…태아 유골, 엄마 뱃속서 발견
-
고성능 ‘드론’, 교도소 ‘마약 밀반입용’으로 전락?
-
상원의원 10대 3명과 ‘섹스 비디오’ 파문...정계 발칵
-
이라크 반군, ‘경찰서장 참수 동영상 공개’…충격
-
전기톱에 팔 잘려도 진료거부…英의료제도의 맹점
-
ESPN “챔스 우승팀 예상, 레알 마드리드 압도적”
-
해외 축구 시합 도중 유령이 찍혔다?
-
초상권 소송 건 ‘미녀 범죄자’…외모 보니 ‘헉’
-
머리는 ‘둘’ 몸은 ‘하나’인 女샴쌍둥이 출생
-
“이곳은 내가 잉태된 곳” 20세 청년의 수갑시위
-
18억짜리 호화 요트의 ‘굴욕’…다리와 충돌 포착
-
美 백만장자 규모 최고점… “경기침체 회복세 증명”
-
화장실 변기로 벽 뚫고 탈옥 시도한 뉴욕 죄수들
-
[남미통신] 교도소에서 가족이 성폭행…12살 여아 임신 ‘충격’
-
라면보다 7000배 매운 ‘괴물 칠리버거’ 등장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