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뗏목과 성행위’ 나누다 구속된 남자의 황당사연
구본영 기자
수정 2012-11-15 18:10
입력 2011-09-05 00:00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미국에서 물놀이용 뗏목 튜브와 성행위를 하던 남자가 경찰에 체포되는 황당한 사연이 소개됐다.
신시네티 북쪽 해밀턴에 사는 에드윈 찰스 토버그타(32)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이른 아침 자택 인근에서 풀장용 핑크색 뗏목 튜브와 ‘사랑’을 나누다 인근 주민에게 목격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밀턴 경찰 윌리엄 트래커는 “당장 행위를 그만두라.”고 외쳤으며 에드윈은 상대(?)인 뗏목을 들고 도주하다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에드윈은 과거 이와 비슷한 행위로 5차례나 체포됐으며 2008년에는 교도소에 복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혐의를 순순히 인정한 에드윈은 “나는 단지 뗏목 튜브와 사랑을 나누었을 뿐” 이라며 “제발 교도소에 보내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나 현지언론의 취재 결과 에드윈은 정신적 장애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에드윈의 할머니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손자가 정신적 장애를 앓고 있으며 치료 중 약물을 남용한 적도 있다.” 며 “손자가 플라스틱에 매력을 느끼는데 적당한 치료방법이 없어 걱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미국에서 물놀이용 뗏목 튜브와 성행위를 하던 남자가 경찰에 체포되는 황당한 사연이 소개됐다.
신시네티 북쪽 해밀턴에 사는 에드윈 찰스 토버그타(32)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이른 아침 자택 인근에서 풀장용 핑크색 뗏목 튜브와 ‘사랑’을 나누다 인근 주민에게 목격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밀턴 경찰 윌리엄 트래커는 “당장 행위를 그만두라.”고 외쳤으며 에드윈은 상대(?)인 뗏목을 들고 도주하다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에드윈은 과거 이와 비슷한 행위로 5차례나 체포됐으며 2008년에는 교도소에 복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혐의를 순순히 인정한 에드윈은 “나는 단지 뗏목 튜브와 사랑을 나누었을 뿐” 이라며 “제발 교도소에 보내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나 현지언론의 취재 결과 에드윈은 정신적 장애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에드윈의 할머니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손자가 정신적 장애를 앓고 있으며 치료 중 약물을 남용한 적도 있다.” 며 “손자가 플라스틱에 매력을 느끼는데 적당한 치료방법이 없어 걱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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