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안 애정행각 中커플, 황천길 문턱서 ‘구조’
강경윤 기자
수정 2012-08-20 20:02
입력 2011-09-03 00:00
중국의 중년 커플이 차 안에서 사랑을 나누다가 하마터면 황천길에 나란히 오를 뻔한 아찔한 장면이 인터넷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 남부 후난성 창사에 사는 40대 남녀는 최근 한 건물 옥상 주차장에 세운 차 안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다가 18m 아래로 떨어질 뻔했다고 현지 언론매체들이 전했다.
이 사고는 두 사람이 에어컨을 작동하려고 시동을 걸어둔 게 화근이 됐다고 전해졌다. 이들은 열정적인 사랑을 나누다가 실수로 후진기어를 작동시켰고, 눈 깜짝할 사이 자동차는 외벽난간을 뚫고 차체가 반쯤이나 튀어나가 있었던 것.
차량에 타고 있던 43세 하오 씨와 여자 친구 탕 씨는 겁에 질린 채 비명을 질렀고, 이 소리를 듣고 몰려든 행인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목격자 후이 옌 우는 “비명을 듣고 달려갔을 때 차 안에 남녀가 겁에 질린 채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었다.”면서 “행인 여러 명이 달려들어 자동차를 붙잡았고 남녀는 조심스럽게 차 밖으로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황천길 문턱에서 목숨을 구한 이들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살려줘서 고맙다.”고 시민들에게 인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진은 중국 포털 사이트를 중심으로 퍼졌으며 네티즌들은 “애정행각도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한다.”는 데 크게 공감했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중국 남부 후난성 창사에 사는 40대 남녀는 최근 한 건물 옥상 주차장에 세운 차 안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다가 18m 아래로 떨어질 뻔했다고 현지 언론매체들이 전했다.
이 사고는 두 사람이 에어컨을 작동하려고 시동을 걸어둔 게 화근이 됐다고 전해졌다. 이들은 열정적인 사랑을 나누다가 실수로 후진기어를 작동시켰고, 눈 깜짝할 사이 자동차는 외벽난간을 뚫고 차체가 반쯤이나 튀어나가 있었던 것.
차량에 타고 있던 43세 하오 씨와 여자 친구 탕 씨는 겁에 질린 채 비명을 질렀고, 이 소리를 듣고 몰려든 행인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목격자 후이 옌 우는 “비명을 듣고 달려갔을 때 차 안에 남녀가 겁에 질린 채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었다.”면서 “행인 여러 명이 달려들어 자동차를 붙잡았고 남녀는 조심스럽게 차 밖으로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황천길 문턱에서 목숨을 구한 이들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살려줘서 고맙다.”고 시민들에게 인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진은 중국 포털 사이트를 중심으로 퍼졌으며 네티즌들은 “애정행각도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한다.”는 데 크게 공감했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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