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눈박이 양 한꺼번에 2마리 태어나 화제
박종익 기자
수정 2011-09-01 09:29
입력 2011-09-01 00:00
두 마리 모두 눈은 하나였지만 생김새는 달랐다. 한 마리는 이마와 입 사이에 깊이 찢어진 곳에 커다란 눈동자가 하나만 박혀 있었다. 또 다른 한 마리는 이마와 입 사이에 두 눈이 뭉쳐 하나였다. 눈은 하나인데 눈동자는 두 개인 경우다.
눈동자가 하나 박힌 양은 태어나자마자 숨이 끊어졌고, 눈동자 2개 양은 농장주인이 사살했다.
주인은 “갓 태어난 양이 측은했지만 워낙 힘이 없어 혼자 걷지도 못하는 걸 보고 조용히 보내는 게 낫다고 봤다.”고 말했다.
타코포소에선 과거 머리는 하나지만 뇌는 2개 있는 양, 몸통 하나에 머리가 둘 달린 양이 태어나 아르헨티나 전국에서 화제가 됐었다.
사진=리베랄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관련기사
-
‘성폭행’ 피해 간호사, 가해자에 ‘불꽃 따귀’ 응징
-
머리 2개·다리 6개…기형 도마뱀 발견
-
“코끼리? 돼지?” ‘피글렛 닮은꼴’ 中서 태어나
-
“DNA검사 필요없어” 흑인부모 둔 백인소년
-
‘다리 6개-꼬리 2개’ 돌연변이 소 태어나
-
“누구냐 넌?”…돌연변이 희귀 ‘검은 펭귄’ 발견
-
“손오공 되고싶어요”…털북숭이 中남성
-
멕시코서 잡힌 ‘외눈박이 상어’ 알고보니…
-
‘콧구멍 3개’인 中소녀 네티즌 화제
-
‘정말 똑같은’ 세 쌍둥이 中서 탄생
-
세계 최고 털복숭이男 인터넷에 공개구혼
-
동물피부 소녀의 ‘Before&After’ 사진 화제
-
英 흑백쌍둥이 자매 “우리 이만큼 컸어요”
-
“혹시 외계인?” 사람 닮은 돼지 태어나 ‘술렁’
-
“외계인? 돌연변이?” 몬탁괴물 정체 밝혀져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