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륙한 비행기에서 ‘만취 섹시댄스’女 결국…
송혜민 기자
수정 2012-11-14 17:56
입력 2011-08-29 00:00
비행기 안에서 한 여성이 ‘섹시댄스’를 추며 난동을 부려 이륙했던 비행기가 도로 착륙하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러시아 언론이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도모데도보 공항을 출발하는 영국 국적의 A320 여객기가 이륙한지 얼마 되지 않아 30대 탑승객의 난동 신고가 접수됐다.
러시아 타타르스탄공화국 출신으로 알려진 이 여성은 술에 잔뜩 취한 채 다른 손님에게 시비를 걸거나 소지품을 빼앗는 등 소동을 벌였고, 심지어 이륙한 여객기 안에서 ‘섹시 댄스’까지 선보여 다른 탑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쳤다.
신고를 접수한 승무원들이 이를 저지하려 했지만 소용이 없자 결국 기장은 이륙 1시간 15분 만에 여객기를 다시 착륙시켜 문제의 여성을 병원으로 후송하도록 지시했다.
안전을 위해 경찰이 출동했고, 결국 그녀는 곧장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뒤 경찰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동으로 여객기는 예정 시간보다 10시간이나 늦게 재출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심각한 사고는 아니지만, 법에 따라 벌금형에 처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도모데도보 공항을 출발하는 영국 국적의 A320 여객기가 이륙한지 얼마 되지 않아 30대 탑승객의 난동 신고가 접수됐다.
러시아 타타르스탄공화국 출신으로 알려진 이 여성은 술에 잔뜩 취한 채 다른 손님에게 시비를 걸거나 소지품을 빼앗는 등 소동을 벌였고, 심지어 이륙한 여객기 안에서 ‘섹시 댄스’까지 선보여 다른 탑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쳤다.
신고를 접수한 승무원들이 이를 저지하려 했지만 소용이 없자 결국 기장은 이륙 1시간 15분 만에 여객기를 다시 착륙시켜 문제의 여성을 병원으로 후송하도록 지시했다.
안전을 위해 경찰이 출동했고, 결국 그녀는 곧장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뒤 경찰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동으로 여객기는 예정 시간보다 10시간이나 늦게 재출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심각한 사고는 아니지만, 법에 따라 벌금형에 처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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