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전하다 웃음보 터진 CNN 아나운서 화제
해외통신원 김경태 기자
수정 2011-08-19 18:16
입력 2011-08-19 00:00
베테랑 아나운서 앤더슨 쿠퍼는 뉴스 전문 채널 CNN에서 재미있는 뉴스를 소개하는 ‘더 리디큐리스트’(The RidicuList)를 진행한다.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앤더슨 쿠퍼는 최근 화제가 된 제라르 드빠르디유의 비행기 방뇨사건을 전하는 중이었다.
제라르 드빠르디유의 비행기 방뇨사건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국민배우 드빠르디유가 16일 파리 출발행 비행기에서 무단 방뇨를 한 사건.
그는 소변이 급했지만 출발 준비 중인 비행기의 화장실이 잠기면서 항공사 직원과 언쟁을 하다가 그만 더 이상 참지 못하고 127명의 승객이 보는 앞에서 지퍼를 내리고 무단 방뇨를 했다. 당시 드빠르디유는 술에 취한 상태인 걸로 알려졌다.앤더슨 쿠퍼는 이 뉴스를 전하면서 “만약에 소변이 아니고 대변이었으면 어쩔 뻔 했나.”라고 혼잣말로 농담을 했다. 문제는 쿠퍼 스스로 자기의 농담에 스스로 웃음보가 터지면서 발생했다.
웃음을 참으려고 해도 도저히 참을 수 없게 된 쿠퍼는 두 손으로 눈을 가리고 입을 가리며 분위기를 바꾸려고 했지만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웃음은 다른 방송 스태프에까지 전달돼 방송스태프의 웃음소리까지 그대로 방송됐다.
방송이 나간 후 “그의 웃음소리가 너무 웃겨 같이 웃었다.”, “제라르 드빠르디유의 뉴스도 웃기지만 그의 방송사고도 재미있다.” 라는 반응들이 올라왔다.
사진=CNN 방송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관련기사
-
새해맞이 방송중 ‘마이크펀치’ 날린 기자
-
“많은 섹스를…” 미녀 리포터 말실수로 결국 잘려
-
여성 사회자, 생방송 중 개에 가슴 물려
-
생방송 TV 토론 중 앵커 뒤 화면에 ‘야동’이…
-
유명 여배우, 새해 CNN 생방송 중 ‘야릇한 짓’ 논란
-
생방송 중 CNN 앵커 뒤 포탄 떨어져…생생 현장
-
생방송 뉴스중 남녀 앵커 “회사 그만둡니다” 폭탄 발언
-
시위현장 리포팅 하던 기자, 시민에게 얼굴 강타 당해
-
중국인 비하 발언 호주 앵커, 일도 직장도 잃었다
-
“주먹질에 목 조르고…” TV토론서 주먹질 ‘포착’
-
생방송 뉴스 중 바퀴벌레가 기자 어깨 위에…
-
佛방송 “후쿠시마 영향으로 日골키퍼는 팔 4개” 파문
-
“때려치워!”…TV토론중 난동부린 女패널 논란
-
홈쇼핑 생방송 중 女진행자 갑자기 ‘졸도’ 사고
-
김정일 사망…中관영 CCTV, 인공기 소각장면 방송
-
밧줄 몸에 묶고 ‘태풍 중계’하는 女리포터 논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