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혈괴물’ 추파카브라? 생생사진 공개
박종익 기자
수정 2011-08-17 09:24
입력 2011-08-17 00:00
이 동물이 잡힌 곳은 미국 메릴랜드 주 프린스 조지 병원의 숲속. 지난 6월 1일 부터 병원에 금연구역이 선언되면서 흡연자들은 이 숲속까지 와서 흡연을 하기 시작했다.
숲속에서 흡연을 하던 직원들은 주변에서 이상한 동물을 목격하기 시작했다. 개도 아닌 것이, 여우도 아닌 것이, 혹은 사슴 모양을 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사슴도 아닌 이상한 동물이었다.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과 함께 전설의 흡혈괴물 추파카브라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결국 직원들은 정체를 알기위해 먹다 남은 닭요리와 중국음식을 이용한 덫을 놓았다. 결국 18일 이 동물이 덫에 걸렸다.
덫에 걸린 동물을 관찰한 엑스레이 전문인 조 리버모어는 “마치 캥거루와 개와 쥐가 합해져 있는 모습”이라며 “정확히 어떤 동물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동영상과 사진을 찍은 후 직원들은 이 동물을 다시 숲속으로 놓아 주었다.
공개된 동영상과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드기성 피부병에 걸린 개 혹은 여우, 혹은 사슴이라고 갑론을박 하는 중이다.
아직 동물학자에게 정확한 조사를 의뢰하지 않았지만, 이 동물은 ‘프린스 추파’로 불리며 병원의 마스코트가 되었다. 병원 직원들은 전설의 흡혈괴물처럼 공격적이거나 무섭지 않고 오히려 수줍음이 많은 동물이니 해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사진=NBC 뉴스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관련기사
-
부엌 찬장서 발견된 ‘에일리언 해골’ 정체 논란
-
전설의 크라켄?…180kg ‘진격의 오징어’ 발견
-
3억년 전 동족 ‘꿀꺽’하다 죽은 양서류 화석 경매
-
모스맨 재출현?…칠레서 괴비행생명체 목격
-
전설 속 설인(雪人) ‘예티’ 정체 알고보니…
-
전설의 괴물 ‘빅풋’ 흔적 포착…새끼도 있다?
-
괴물 생명체 ‘모스맨’ ‘에이리언 거북’ 발견?
-
타이거 우즈 스캔들의 여진 ‘막장’ 속으로?
-
제2의 몬탁괴물?…美해변서 괴생명체 발견
-
‘물고기 몸+악어 이빨’ 괴물 물고기 잡혀
-
러시아에 흡혈괴물 출몰? 주민들 공포에 덜덜
-
길이 6.5m ‘시베리아판 네스호 괴물’ 사진 공개
-
영국 네스호의 괴물 ‘네시’ 포착 대소동
-
“백두산 천지괴물 또 포착” 中언론매체 보도
-
제2의 몬탁괴물 발견?…호주해변 괴짐승 ‘발칵’
-
무려 50cm 뱀만한 ‘괴물 지렁이’ 中서 발견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