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빈’ 로완 또 교통사고…11억짜리 애마 불태워
윤태희 기자
수정 2011-08-05 18:27
입력 2011-08-05 00:00
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앳킨스는 이번 교통사고에서 목숨을 구했지만 자신의 ‘애마’ 65만파운드(약 11억 3000만원)짜리 맥라렌 F1 GTR은 불태워 버렸다.
앳킨스는 지난 3일 밤 이 슈퍼카를 몰고 케임브리지셔 해든 근교 도로를 달리던 중 운전 능력을 잃어 교통사고를 내고 말았다.
목격자에 따르면 앳킨스의 차는 도로를 벗어나며 세 바퀴를 구른 다음 가로수를 연달아 들이받은 끝에 멈춰 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이 고가의 슈퍼카는 완전히 찌그러졌으며 화재까지 발생해 수리도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앳킨슨은 사고 뒤 스스로 운전석을 빠져나왔으며, 도착한 구급차를 타고 피터버러 시립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불행 중 다행으로 어깨에 가벼운 부상만을 입었으며, 첫 마디로 “신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고.
자동차광인 앳킨스는 고가의 자동차와 빈티지 자동차를 수집하는 것이 취미이며 사고 또한 무수히 낸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지난 1999년 랭커셔에서는 로버 메트로를, 2001년에는 애스턴 마틴 V8 자가토 등 2년 전까지 4번의 교통사고를 냈으며, 이번 사고로 5번째 사고를 추가하게 됐다.
한편 앳킨슨이 사고를 낸 슈퍼카는 맥라렌 F1의 GTR 버전으로, 시속 387km에 달하는 속도로 부가티 베이롱이 402km로 신기록을 세우기까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였다. 이 버전은 전 세계에 300대 정도만 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관련기사
-
슈퍼카 당첨된 남성, 6시간만에 사고나 결국…
-
‘도자기’로 장식한 세계 유일 30억원 짜리 슈퍼카
-
‘시속 547km’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카 공개
-
도로주행 가능한 가장 빠른 슈퍼카 TOP 10
-
무려 128억원 람보르기니 닮은 ‘슈퍼버스’ 개발
-
세상에 단 3대…42억 넘는 ‘람보르기니 베네노’
-
5억 넘는 람보르기니 경찰차로 도입한 나라
-
세상에 단 1대뿐인 ‘람보르기니 프레군타’ 경매 나온다
-
‘아파치’ 닮은 1인승 람보르기니 슈퍼카
-
48억 넘는 람보르기니…‘베네노 로드스터’ 공개
-
2억원대 명품 세단 애스턴 마틴 ‘라피드’ 출시
-
대당 20억 슈퍼카 10대 한꺼번에 산 갑부 누구?
-
클럽 앞 야외주차장서 집단 성관계 충격
-
中서 ‘반지의 제왕 속 골룸’ 목격? 정체 밝혀져
-
‘가슴축소수술’ 후 승승장구 테니스 女선수 화제
-
‘트랜스포머4’ 티켓 4000만원어치 산 男 사연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