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하트’…사랑 나누는 잠자리 한쌍 포착
윤태희 기자
수정 2012-11-07 18:02
입력 2011-07-29 00:00
완벽한 하트(♡) 모양을 그리며 로맨틱한 사랑을 나누는 잠자리 한 쌍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러시아 첼랴빈스크 주에 거주하는 아마추어 사진기자 첼랴핀 드미트리(46)가 찍은 하트 모양의 잠자리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드미트리는 최근 가족과 함께 집 근처 호숫가에서 소풍을 즐기던 도중 하트 모양을 그리며 짝짓기를 하는 잠자리 한 쌍을 카메라에 담아내는 데 성공했다.
드미트리는 이 놀라운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자신이 먹던 샌드위치까지 집어던지며 카메라를 움켜쥐고 셔터를 눌러댔다.
그는 자신이 목격한 잠자리 한 쌍에 대해 자연의 위대함을 느꼈다면서 “인생의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듯이 그 모습에서 사랑이 가득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그는 이 잠자리 한 쌍의 완벽한 순간을 찍기 위해 20분간 촬영했으며 이들에게 ‘음’과 ‘양’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러시아 첼랴빈스크 주에 거주하는 아마추어 사진기자 첼랴핀 드미트리(46)가 찍은 하트 모양의 잠자리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드미트리는 최근 가족과 함께 집 근처 호숫가에서 소풍을 즐기던 도중 하트 모양을 그리며 짝짓기를 하는 잠자리 한 쌍을 카메라에 담아내는 데 성공했다.
드미트리는 이 놀라운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자신이 먹던 샌드위치까지 집어던지며 카메라를 움켜쥐고 셔터를 눌러댔다.
그는 자신이 목격한 잠자리 한 쌍에 대해 자연의 위대함을 느꼈다면서 “인생의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듯이 그 모습에서 사랑이 가득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그는 이 잠자리 한 쌍의 완벽한 순간을 찍기 위해 20분간 촬영했으며 이들에게 ‘음’과 ‘양’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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