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디자인 유출…스크린ㆍ홈버튼 커졌다”
박종익 기자
수정 2011-07-28 10:57
입력 2011-07-28 00:00
IT전문 매체인 모바일펀은 26일 “중국의 케이스 제조업체로 부터 아이폰5의 CAD 목업(mockup)을 입수했다.” 며 새로운 아이폰 도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디자인 도면을 보면 새로운 아이폰5는 전모델인 아이폰4보다 아이폰3GS에 가까워 보인다. 먼저 스크린은 기존 3.5인치에서 더 커진 것으로 보여 4인치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뒷면은 아이폰3GS 처럼 부드러운 곡선 형태로 아이폰4의 평면 형태에서 다시 과거로 돌아갔으며 알루미늄 재질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또 홈버튼은 기존보다 더 커져 미니 터치패드 기능도 포함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아이폰5의 사양에 대한 다양한 추측성 보도들도 이어지고 있다. 해외언론들은 새 아이폰의 카메라는 8메가픽셀로 업그레이드 될 것이며 아이패드를 구동하는 듀얼 프로세서인 A5가 차세대 아이폰에 장착될 곳으로 보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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