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괴물?…英해변서 발견된 9m짜리 괴생물 사체
윤태희 기자
수정 2012-11-07 17:49
입력 2011-07-20 00:00
영국의 한 바닷가에서 바다괴물로 추정되는 9m짜리 괴생물의 사체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 영국 일간 더 선은 “애버딘의 브리지 오브 돈 인근 해안가를 산책하던 50대 부부가 모래 위에 웅크리고 있는 끔찍한 괴생물의 사체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닉 플립펜스(59)와 그의 아내 마거릿은 19일 개를 데리고 해변을 따라 산책하던 중 우연히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운 괴생명체의 사체를 발견하고 조사를 위해 해안경비대에 연락을 취했다.
닉은 “이 같은 사체는 한 번도 본 적 없다. 마치 고대의 생물처럼 생겼다.”면서 “그 생물이 뭐든 간에, 무섭게 생긴 것이 문제”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런던동물원의 해양생물 전문가 롭 데빌은 “그 사체는 크기에 따라 범고래일 수 있다.”면서도 “거두고래과 일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고래 전문가 마크 시몬즈 역시 “그 사체는 이미 오래전에 죽었으며 조수에 의해 해안으로 밀려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여전히 그 9m짜리 괴생명체의 사체를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20일 영국 일간 더 선은 “애버딘의 브리지 오브 돈 인근 해안가를 산책하던 50대 부부가 모래 위에 웅크리고 있는 끔찍한 괴생물의 사체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닉 플립펜스(59)와 그의 아내 마거릿은 19일 개를 데리고 해변을 따라 산책하던 중 우연히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운 괴생명체의 사체를 발견하고 조사를 위해 해안경비대에 연락을 취했다.
닉은 “이 같은 사체는 한 번도 본 적 없다. 마치 고대의 생물처럼 생겼다.”면서 “그 생물이 뭐든 간에, 무섭게 생긴 것이 문제”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런던동물원의 해양생물 전문가 롭 데빌은 “그 사체는 크기에 따라 범고래일 수 있다.”면서도 “거두고래과 일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고래 전문가 마크 시몬즈 역시 “그 사체는 이미 오래전에 죽었으며 조수에 의해 해안으로 밀려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여전히 그 9m짜리 괴생명체의 사체를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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