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무능교사 대량해고…한국계 교육개혁 공포

박희석 기자
수정 2011-07-17 15:23
입력 2011-07-17 00:00
미국 무능교사 대량해고(MBN)


미국 무능교사 대량해고 사태가 현실로 나타났다.

미국 워싱턴 D.C.가 업무수행 실적이 부진한 무능교사에 대해 대량해고를 통보했다.


워싱턴포스트는 무능교사 대량해고 조치 대상자로 워싱턴 D.C. 교사 206명이 포함됐으며 이 수치는 지난해 75명에 비해 거의 3배에 달하는 대량해고라고 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번 무능교사 대량해고 조치가 한국계인 미셸 리 전 워싱턴 D.C. 교육감이 추진했던 공격적인 학업능력 향상 정책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미셸 리 전 교육감은 현직으로 재직하던 지난해부터 교사들의 업무수행 평가 프로그램(IMPACT)을 시행했으며 올해 해고 통보된 교사의 수는 워싱턴 D.C. 전체 교사 4,100명의 약 5%에 해당한다.



수업참관 결과 등을 토대로 교사 역량을 평가하는 IMPACT 프로그램은 교사들을 4등급으로 분류, 1등급 교사에게는 성과급 보너스를 주는 반면 4등급 교사와 2년 연속 3등급으로 평가받은 교사는 해고 조치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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