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서 외계인 흔적 찾으려면 ‘이곳’으로”
송혜민 기자
수정 2011-07-16 16:43
입력 2011-07-16 00:00
NASA가 화성의 ‘대역’으로 선정한 곳은 바로 호주 남서부의 필바라 지역. 이곳은 지구초기생명체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지질·진화 및 우주학적 관점에서 매우 중대한 지역으로 인정받고 있다.
1954년 필바라에서 발견된 ‘스트로마톨라이트’(Stromatolite)는 독특한 줄무늬가 그려진 암석으로, 당시 여러 나라 과학자들이 생명체의 초기 역사를 연구하기 위해 스트로마톨라이트와 같은 30억 년 이상 된 암석에서 생명의 흔적을 찾기 시작했다.
NASA는 지구상에서 초기생명체의 가장 오래된 흔적을 보유하고 있는 필바라 지역에서 화성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외계생명체의 흔적을 찾는 탐사의 훈련 및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구의 나이와 거의 비슷할 것 같은 이곳의 암석들은 우리가 화성으로 로봇을 보낼 때 큰 단서가 되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과학자들은 화성이 한때 물이 매우 많은 행성이었으며, 외계생명체가 살았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NASA 측은 내년 쯤 월면자동차를 화성으로 보내 외계생명체의 흔적을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관련기사
-
지구서 2억km 거리…화성탐사로봇, ‘원격 포맷’ 한다 [NASA 발표]
-
사상 최대 블랙홀 폭발 포착 [NASA]
-
美무인우주선 드래건 귀환…과학실험 성과도
-
[아하! 우주] 주변 행성 최소 15개 ‘먹어 치운’ 백색왜성
-
“ISS 영상에 UFO 3대…NASA 영상선 편집”
-
의정부 수락산서 ‘황금빛 UFO’ 포착…송전탑 근접비행
-
갑자기 차량 15대가 ‘폭삭’... 5m 거대 싱크홀
-
[우주를 보다] ‘우주의 마녀 얼굴’ 보실래요?
-
여학생 성희롱한 50대男의 최후…전신주에 묶여
-
[우주를 보다] 화성에서 ‘떠있는 숟가락’ 발견...NASA “자연환경 때문”
-
[와우! 과학] “50년 후 로봇과의 성관계 ‘보편현상’ 될 것”
-
미모 여교사, 야동 촬영했다가 학생에 들키자…
-
화성 표면에서 피라미드 발견?…”완벽한 형태”
-
우주서 본 열대성 폭풍 ‘빌’, 美 상륙…허리케인 격상
-
NASA, 인공위성 16일 추락 경고…파편 맞을 확률 ‘4200분의 1’
-
항성 포식…별 잡아 먹는 별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