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훤히 보이는 ‘시스루 자동차’ 경매가 무려…
송혜민 기자
수정 2011-07-05 15:25
입력 2011-07-05 00:00
‘시스루’(See-through) 스타일의 이 자동차는 1939년 제너럴모터스(GM)사와 화학약품 연구업체인 롬 앤드 하스(Rohm and hass)가 합작으로 제작한 것으로, 정식 이름은 ‘폰티악 디럭스’다.
미국에서 최초로 생산된 시스루 자동차로, 차체 전체가 특수 유리로 덮여 독특한 느낌을 주며 6실린더 엔진과 3단 수동변속기를 갖췄다.
이중 한 대가 오는 7월 말 미국서 열리는 경매에 나올 예정이며, 경매 주최 측은 최소 27만 5000달러(약 3억 원)에서 최고 47만 5000달러(약 5억 640만원)의 낙찰가를 예상하고 있다.
경매 주최 측 관계자는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 엔진 등 다양한 부품들이 매우 깨끗하고 여전히 작동된다.”면서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진=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관련기사
-
“기름값 걱정마”…태양열 이용 ‘재규어 리무진’
-
바다에서도 달리는 ‘수륙양용 슈퍼카’ 나왔다
-
도로를 달려보자…배트모빌 텀블러 등장
-
차 막히면 하늘나는 꿈의 자동차 ‘TF-X’ 공개
-
“시속 502㎞ 진짜 퀵!”…세계서 가장 빠른 오토바이
-
총알보다 빠른 ‘시속 1600km’ 초음속 자동차 나온다
-
버스 화물칸에 ‘쏙’…초미니 자동차 눈길
-
고인돌가족 ‘무공해 자동차’에 등록불가 처분
-
“어디에 탈까?”…슈퍼카+오토바이 합체
-
포르쉐, 친환경 수소연료 자동차 공개
-
10만원 중고차, 1억 들여 슈퍼카 개조
-
알코올로 가는 ‘스카이 카’ 비행 성공
-
60년된 ‘하늘 나는 자동차’ 14억원 매물로 나와
-
배트모빌 닮은 ‘닛산 델타윙’ 화제
-
하이힐 타고 부릉부릉~ 인도 ‘하이힐카’ 화제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