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어 아냐?…몸 부풀리는 ‘풍선 상어’ 눈길
윤태희 기자
수정 2011-06-30 09:47
입력 2011-06-29 00:00
미국 캘리포니아 과학아카데미(CAS)와 필리핀 합동 연구팀은 최근 필리핀 열도와 주변 해역에서 수십 종의 신종 생물을 발견했다.
이중 ‘풍선 상어’로도 불리는 스웰상어가 시선을 끌고 있는데 이 상어는 스웰 상어의 새로운 수종일 가능성이 크다고 28일 라이브사이언스닷컴이 전했다.
풍선 상어는 자신을 노리는 천적들을 겁주기 위해 복어처럼 배속에 물을 집어넣어 몸집을 부풀릴 수 있다. 또 다른 일반 상어와 달리 독특한 무늬를 가지고 있어 쉽게 몸을 숨길 수 있다.
연구팀은 42일간에 걸친 이번 원정에서 풍선 상어를 비롯해 사람 웃음소리를 내는 매미, 바늘 이빨을 가진 게, 유목을 먹는 불가사리, 완두콩만 한 성게 등 신기하고 다양한 신종 생물을 발견했다.
이에 CAS 소속 테렌스 고슬리너 팀장은 “이번 탐사 결과가 동남아시아 섬 군락 생태계의 엄청난 다양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사진=CAS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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