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앞에 등장한 진짜 ‘아이언맨’에 中 들썩
송혜민 기자
수정 2012-10-30 17:25
입력 2011-06-10 00:00
영화와 만화로 큰 인기를 끈 ‘아이언맨’의 주인공이 내 앞에 등장했다?
최근 중국에서 영화 속 주인공의 모습을 똑같이 따라한 채 길거리를 활보하는 등 일상생활을 하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언맨’으로 변신한 이 남성은 중국 산둥성에 사는 왕캉(25). 그는 영화 속 주인공처럼 거대한 철 몸통과 헬멧을 쓰고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회사에서도 똑같은 복장으로 근무하고 거리를 걸어다니는 그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지자 사람들은 “진짜 아이언맨이 중국에 나타났다.”며 열광하고 있다.
왕캉은 “평소 영화 아이언맨의 열성 팬이다. 아이언맨처럼 입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런 코스프레를 시도했다.”고 동기를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회사 출입구의 경비가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출입을 막거나, 회사 동료들의 기이한 눈길도 있었지만 지금은 모두 괜찮아졌다.”면서 “회사 사장님께서도 아이언맨을 향한 내 열정을 이해하고는 허락해주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왕캉이 손수 제작한 아이언맨 복장은 무게가 50㎏정도며, 무게와 부피가 상당해서 주위의 도움이 있어야 입거나 벗을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최근 중국에서 영화 속 주인공의 모습을 똑같이 따라한 채 길거리를 활보하는 등 일상생활을 하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언맨’으로 변신한 이 남성은 중국 산둥성에 사는 왕캉(25). 그는 영화 속 주인공처럼 거대한 철 몸통과 헬멧을 쓰고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회사에서도 똑같은 복장으로 근무하고 거리를 걸어다니는 그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지자 사람들은 “진짜 아이언맨이 중국에 나타났다.”며 열광하고 있다.
왕캉은 “평소 영화 아이언맨의 열성 팬이다. 아이언맨처럼 입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런 코스프레를 시도했다.”고 동기를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회사 출입구의 경비가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출입을 막거나, 회사 동료들의 기이한 눈길도 있었지만 지금은 모두 괜찮아졌다.”면서 “회사 사장님께서도 아이언맨을 향한 내 열정을 이해하고는 허락해주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왕캉이 손수 제작한 아이언맨 복장은 무게가 50㎏정도며, 무게와 부피가 상당해서 주위의 도움이 있어야 입거나 벗을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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