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펜과 결별 스칼렛 요한슨, 인상도 변했네

구본영 기자
수정 2012-04-25 18:39
입력 2011-06-07 00:00
부드럽게 웃는 얼굴이 매력적인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26)의 다소 날카롭게 변화된 외모가 화제에 올랐다. 요한슨은 지난 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컬버 시티에서 열린 ‘가이즈 초이스’(Guys Choice) 시상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졌다.

요한슨은 이날 미니 원피스에 깔끔한 복장으로 식장에 참석했으나 다소 날카로워 보이는 외모가 그녀의 최근 심경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냐고 보도가 이어졌다.

요한슨은 최근 24살 나이차의 배우 숀 펜(50)과 헤어졌으며 하필 이날 행사장에 참석한 숀 펜과 어색하게 재회하는 장면이 언론에 포착됐다. 또 요한슨은 지난해 12월 라이언 레이놀즈(35)와 이혼한 바 있다.


해외 연예매체들은 요한슨이 매우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섰으나 그녀의 눈초리는 매우 긴장하고 있었던 것 같다는 평.

한편 지난 3월 요한슨과 숀펜은 배우 리즈 위더스푼의 결혼식에 동반 참석하며 공식적으로 연인임을 알렸으나 최근 결별했으며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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