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서 충전 걱정 끝… ‘태양열 비키니’ 나왔다
박종익 기자
수정 2011-06-07 14:02
입력 2011-06-07 00:00
한여름 해변 속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비키니가 이제는 태양광선도 사로잡을 기세다.
미국의 디자이너 앤드류 스네이더는 최근 태양전지 패널을 단 비키니를 공개했다. 이 비키니는 40개의 얇고 유연한 태양전지 패널을 달아 모바일 단말기나 MP3플레이어 등을 충전할 수 있다.
이 비키니를 입고 나가면 더이상 휴대용 전자기기의 방전은 걱정안해도 될 것 같다.
비키니를 제작한 스네이더는 “태양전지 패널을 40개나 장착하고 있어 80시간의 제작시간이 걸렸다.” 며 “기존 수영복보다 200달러(약 21만원) 정도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네이더는 여성용 비키니 뿐만 아니라 태양전지가 부착된 남성용 수영복도 개발중이다. 남성용은 모바일 기기를 충전하는 것이 아닌 맥주 등 음료를 차갑게 하는 쿨러를 설치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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