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이 성인방송 팔로어?

윤태희 기자
수정 2012-10-24 18:03
입력 2011-05-28 00:00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성인방송 프로그램의 트위터 팔로어로 알려졌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 선에 따르면 소프트 포르노 TV 프로그램 ‘베이비스테이션’(babestation)의 트위터 팔로어 계정 중 오바마 대통령의 공식 계정(@BarackObama)이 포함돼 있다.

오바마 대통령의 계정을 발견한 이는 이 프로그램의 팬으로 알려졌다.


그는 “팔로 버튼을 정말 오바마 대통령이 클릭했는지 아니면 백악관 보좌관들 가운데 한 사람이 눌렀는지 알 수 없지만 기이한 일인 것만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판 공격수 웨인 루니도 ‘베이비스테이션’의 팬이라고 이 매체는 전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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