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팔을 X자로 교차하면 통증이 완화된다”
박종익 기자
수정 2011-05-23 14:53
입력 2011-05-23 00:00
유니버시티 칼리즈 런던(UCL) 연구팀은 양팔은 교차시키면 뇌가 좌우공간 정보에 혼란을 느껴 아픔을 덜 느끼게 된다고 밝혔다.
연구팀을 이끈 지안도메니코 이아네티(Giandomenico Iannetti) 박사는 “일상생활에서 일반적으로 오른편의 행동은 오른손으로 왼편의 행동은 왼손으로 하게 된다.” 며 “양팔을 교차하게 되면 뇌가 감지하는 공간위치가 맞지 않아 혼란을 느끼게 돼 통증이 완화된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를 위해 8명의 피실험자를 대상으로 레이저 실험을 실시했다.
연구팀은 8명의 피실험자를 상대로 같은 강도의 레이저를 손에 쏴 평상시와 양팔을 교차시킨 상태의 뇌파검사(EEG)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아네티 박사는 “부상을 당했을 때 환부를 치료하는 것 뿐만 아니라 양팔을 교차하는 것도 환자의 고통을 줄여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학술지 ‘PAIN’ 에 지난 20일 게재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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