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칼 휘두르다 친구 ‘남성’ 싹둑 황당 사고
박종익 기자
수정 2011-05-13 17:13
입력 2011-05-13 00:00
절단사고는 불가리아의 플로브디프 인근 지역에서 벌어졌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실수로 친구를 불구로 만든 가해자에겐 6년 징역이 선고됐지만 피해자는 “친구를 풀어달라.”며 구명운동을 벌였다.
성기를 구해(?) 봉합수술을 받으려면 가해자 친구가 교도소생활을 하는 대신 직장을 구해 돈을 모아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얼큰하게 술에 취해 날카로운 일본도를 잡고 휘두른 게 실수였다. 사고가 난 날 두 사람은 장식용으로 구한 일본도를 곁에 두고 술잔을 기울였다.
그러다 한 친구가 일본무예의 전문가라면서 시범을 보이겠다고 일본도를 꺼내들었다. 머리 주변으로 칼을 휘두르는 그를 보면서 덜컥 겁을 먹은 그의 친구는 달려들어 칼을 빼앗으려 했다.
황당한 사고가 난 건 바로 그 순간. 그는 갑자기 하체에 끓는 듯한 아픔을 느끼며 기절했다. 날카로운 일본도에 성기를 잘린 것이다.
성기를 잃은 남자는 그러나 “이미 지난 과거는 바꿀 수 없고, 과거는 지난 일”이라면서 “(친구가 일해 돈을 모으면) 새로운 성기를 구해 달겠다.”고 희망을 접지 않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관련기사
-
도로위에 30억 ‘동전벼락’ …쓸어담기 아비규환
-
“야동 중독 치료해줄게” 미녀 알몸 치료사 논란
-
몸에 넣은 감자에서 ‘싹’이...엽기 피임법 논란
-
네덜란드서 몬스터 트럭 폭주, 최대 30명 사상
-
재규어·벤츠 위에 BMW가…가장 비싼 주차사고?
-
4억 2800만원짜리 람보르기니, 시험운전 중 ‘펑’
-
속옷차림 서비스? 항공사 ‘선정적 홍보’ 논란
-
체외수정으로 타인이 낳은 쌍둥이, 누가 법적 부모?
-
쓰나미 실종 소녀, 10년 만에 부모 품으로…기적
-
영화가 현실로…13개월 바다 표류하다 극적 생존
-
직경 60m ‘초대형 싱크홀’ 발생…가옥 11채 ‘폭삭’
-
수도꼭지서 가스가?… “라이터 대자 불이 활활”
-
술 담근 독사, 3개월만에 깨어나 사람 손 ‘콱’
-
‘볼일’보던 남자, 뱀에 ‘남성’ 콱~ 물려
-
‘야한 동영상’ 틀어준 황당 버스, 승객 반응은…
-
트럭 충돌 후 차에서 튕겨나온 한 살 아기 기적 생존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