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美 시민권 포기 선언 논란
윤태희 기자
수정 2011-04-30 17:35
입력 2011-04-30 00:00
28일(현지시간) 타임워너 계열 만화 출판사인 DC 코믹스가 발간한 슈퍼맨 액션 만화 900호에서 슈퍼맨은 유엔 본부 앞에서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겠다.”라는 내용의 연설을 발표한다.
슈퍼맨은 “내 행동이 미국 정책을 돕는 수단으로 해석되는 게 지긋지긋하다.”라고 속내를 밝힌 뒤, 이내 “세상이 너무 좁고 지나치게 서로 연결돼 있다.”라면서 이전보다 훨씬 국제적인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을 암시했다.
비록 가상의 인물이지만 ‘미국의 영웅’ 슈퍼맨의 시민권 포기 논란은 보수 논객들로부터 맹비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출판사 측은 성명을 통해 “슈퍼맨이 그저 영원히 끝나지 않을 악과의 싸움에서 국제적인 문제를 좀 더 중요하게 다룰 뿐 슈퍼맨에게 큰 변화가 일어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사진=DC 코믹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관련기사
-
아들 쏜 84세男, 11세 손자 총에 맞아 사망- 미국
-
뉴욕서 괴한이 도끼로 경찰들 습격 충격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서울 불바다’ 리턴즈, 하지만…
-
지하철에서 음란행위 변태남, 시민들에게 검거돼
-
550㎏ 괴물악어 생포…주둥이에 핏자국 선명
-
죽은 신생아만 입양하는 여자, 사연 알고 보니...
-
매일 풍선껌 14개 씹다가 사망한 소녀 충격
-
대낮 해변 성관계 커플 ‘15년 징역형’ 위기
-
英 샬럿 공주의 10년 뒤, 전문가가 예측해보니
-
“나 방금 총 맞았어”…셀카 찍어 SNS 올린 황당男
-
[2014 결산] 세계에서 가장 ‘멍청한 셀카 사진’ 모아보니
-
세계 최초 ‘지하공원’이 뉴욕에…2018년 완공 예정
-
미국서 몸무게 6kg ‘슈퍼 베이비’ 탄생…건강 상태 양호
-
제복입고 ‘셀카’ 올린 뉴욕 女경찰 무더기 징계
-
“옷 천박하다”…오바마 딸들 비판한 공화당 보좌관 사임
-
“친아들 4년 동안 옷장에 감금한 남성 체포”… 충격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