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 심장으로 살아남은 ‘기적의 소년’ 화제
송혜민 기자
수정 2012-10-15 17:50
입력 2011-04-05 00:00
반쪽짜리 심장을 가지고도 기적적으로 생존한 아이의 사연이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더 선이 보도했다.
케임브리지에 사는 새미 호리(7)는 일반 신생아 심장의 절반만 가지고 태어났다.
일반적으로 심장에는 좌심실과 우심실이 있지만, 이 아이는 심실이 단 하나 뿐인 것. 당시 의료진은 아이의 심장 스캔 이미지를 살핀 뒤 얼마 살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당시 새미의 치료를 맡은 전문의는 실낱같은 희망으로 수술을 집도했다. 새미는 태어난 지 6주 만에 성인도 버티기 힘든 큰 수술을 받았고, 4살이 될 때까지 이러한 수술은 두 번 더 반복됐다.
주위의 걱정과 우려에도 불구하고 새미는 결국 또래 아이들과 크게 다르지 않는 생활을 할 수 있을 만큼 기적적인 회복을 보였다.
엄마인 에일린(41)은 “아이가 친구들과 축구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매번 놀란다.”며 “나는 새미가 단 몇 주밖에 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종종 다른 아이들보다 추위를 심하게 타긴 하지만 이런 증상을 제외하고는 일반 아이와 다를 바 없이 건강하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심장 전문가들은 반쪽짜리 심장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의 사례는 흔치 않으며, 아이가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만큼 성장한 것 또한 기적이라고 평가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케임브리지에 사는 새미 호리(7)는 일반 신생아 심장의 절반만 가지고 태어났다.
일반적으로 심장에는 좌심실과 우심실이 있지만, 이 아이는 심실이 단 하나 뿐인 것. 당시 의료진은 아이의 심장 스캔 이미지를 살핀 뒤 얼마 살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당시 새미의 치료를 맡은 전문의는 실낱같은 희망으로 수술을 집도했다. 새미는 태어난 지 6주 만에 성인도 버티기 힘든 큰 수술을 받았고, 4살이 될 때까지 이러한 수술은 두 번 더 반복됐다.
주위의 걱정과 우려에도 불구하고 새미는 결국 또래 아이들과 크게 다르지 않는 생활을 할 수 있을 만큼 기적적인 회복을 보였다.
엄마인 에일린(41)은 “아이가 친구들과 축구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매번 놀란다.”며 “나는 새미가 단 몇 주밖에 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종종 다른 아이들보다 추위를 심하게 타긴 하지만 이런 증상을 제외하고는 일반 아이와 다를 바 없이 건강하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심장 전문가들은 반쪽짜리 심장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의 사례는 흔치 않으며, 아이가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만큼 성장한 것 또한 기적이라고 평가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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